백일의 낭군님, 손 the guest, 뷰티 인사이드…도경수, 남지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2위

▲ 백일의 낭군님 포스터. 사진=tvN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tvN, OCN, JTBC 등 종편‧케이블 드라마가 1~3위를 차지했다.

15일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위는 tvN '백일의 낭군님‘으로 17.49% 점유율로 나타났다.

2위는 OCN '손 the guest'로 10.25%를 차지했으며 JTBC '뷰티 인사이드'는 점유율 9.16%로 3위로 집계됐다. 이어 MBC '내 뒤에 테리우스', SBS '여우각시별', KBS2 '최고의 이혼' 등 공중파 드라마가 4~6위에 올랐지만 그 외 드라마는 모두 tvN, JTBC에서 방송되는 작품이었다.

지난 11일부터 방송된 MBC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도경수와 남지현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1~2위를 차지했다. JTBC '뷰티인사이드'의 배우 서현진, 이민기는 3~4위로 집계됐고 '손 the guest'의 배우 김동욱이 그 뒤를 따랐다.

'백일의 낭군님'의 배우 김선호와 조성하는 각각 6~7위를 차지했다. 공중파 드라마로는 유일하게 KBS2 '최고의 이혼'의 주인공 배우 차태현 배두나가 9~10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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