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新부촌 영어교육도시 인근 ‘산방산 어반아르떼’ 특화설계로 차별화

▲ 사진= 산방산 어반아르떼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난 8월 29일 발표한 ‘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630명의 국제학교 학부모들은 도내에서 연간 가구당 평균 생활비 3천3백만원을 지출하고 있다고 답했고, 학생 가족 평균 국제학교 학비 5천만원(1인당 4천만원)을 더하면 연간 8천300만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국제학교 설립·운영에 따른 도내 유입인구는 재학생 및 교직원의 3천626명의 가족을 동반해 총 3천326세대 7천605명이 제주로 이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맹모(孟母)들은 물론 국제학교 종사자가 몰려 제주영어교육도시 집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동 그린앤골드’ 전용 84㎡가 올해 8억5천만원에 거래됐다. 제주의 강남으로 꼽히는 노형동 ‘중흥S-클래스’ 전용 84㎡(5억원) 보다 3억5천만원 더 비싸다.

분양시장도 더불어 활기를 띠고 있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가 9억원에 달하는 분양가였지만 평균 59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조기 분양을 마쳤고, ‘제주 라임힐’이 7억대 분양가로 평균 12:1 경쟁률을 내면서 조기 분양 성과를 나타냈다.

이렇게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 매매시장이나 분양시장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3억 중반대 단지형 타운하우스 ‘산방산 어반아르떼’가 주목을 끌고 있다. 산방산과 바다 조망이 모두 가능하고 제주신화월드, 중문관광단지, 송악산, 용머리해안 등이 모두 10분대(차량) 거리에 있어 특히 세컨하우스로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겠다. 임대수익 목적 이용시 위탁임대관리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총 72세대로 전 세대 막힘 없는 조망과 넓은 동간거리 배치로 쾌적하고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 차량을 최소화했다. 특히 1층 세대는 테라스를 통한 지하층을 연결해 취미생활을 위한 개인작업실, 가족 공용실, 게스트룸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화설계를 적용했고, 4층 세대는 복층형으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영화 건축학개론 디자인 자문을 맡은 ㈜팀반건축사 허재혁 대표와 해운대 엘시티더샵의 유니트 상품개발을 한 아이플래닝 김영진대표가 설계를 맡아 독특하고도 모던한 설계를 구현했다.

좋은 전망과 위치 선점을 위해서는 빠른 예약상담이 필수다.

선착순 분양 중이며 '산방산 어반아르떼'의 분양홍보관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인근에 위치해 있고 시행은 대한토지신탁(주)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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