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매드스튜디오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최근에는 결혼식을 위한 결혼을 지양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실속있는 예식을 치르는 알뜰한 커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가까운 친지나 친구들만 초대해 다소 규모가 작은 예식을 치루며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소규모 예식이나 예물을 간소화하는 현상은 시대의 흐름에 따른 사회현상이다. 점차 결혼의 당사자의 의지와 결혼식 컨셉이 결혼의 중심을 이루면서 무리하게 고가의 예물을 고수하거나 신랑 신부의 이미지에 맞지않은 예물은 점차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최근 주얼리 브랜드 MAADSTUDIO(메드스튜디오)의 디자이너들은 웨딩커플링을 잇따라 출시했다. 특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의 관광객들도 일명 ‘메드커플링’이라고 불리는 매드스튜디오의 웨딩커플을 찾는 커플의 주문이 점차 늘고 있다.

특히 중국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으면서 화장품과 주얼리를 구매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매드 스튜디오를 찾아 예물을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는 매드스튜디오를 찾는 해외 고객들은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선호하는 디자인을 미리 지목하고 매장을 찾아 최종적으로 예물을 선택한다.

매드스튜디오 청담동 매장의 관계자는 “요즘 우리나라 고객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미국 그리고 일본에서도 주문이 늘고있는 추세”라며 매드 스튜디오의 주얼리가 해외에서도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서는 “메드스튜디오의 디자이너들이 고안한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메드스튜디오의 홍대 매장의 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을 선호하는데 단면이 원과 가까운 오벌 구조의 밴드링과 직사각형 구조의 스퀘어밴드링이 최근 전 연령대를 거쳐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주얼리 전문 브랜드 메드스튜디오는 홍대점과 청담점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특히 10월에는 웨딩고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각각 정품 초코볼 실버 주얼리와 정품 스피어펄 14k 담수진주 증정하고 있다.

11월 웨딩이벤트로 예물 구매시 각인된 커플목걸이와 14k 진주 주얼리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150만원 이상 구매시 추가로 진주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모바일 청첩장에 사용할 수 있도록 웨딩커플링 기념 커플 손 촬영 서비스도 제공해 구매후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벤트 기간과 자세한 사항은 매드스튜디오의 홈페이지를 참조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