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소희 볼빨간사춘기와 손잡고 솔로로 정식 데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두 남녀의 관계에서 확실한 사랑 표현을 원하는 여자의 소망을 담은 이 노래는 인트로부터 반복되는 메인 루프가 중독적인 댄스곡이며 소희의 매력적인 음색이 볼빨간사춘기 음악과 만나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 소희는 이번 신곡 '허리업'은 'K팝스타6'를 통해 선보이며 이슈가 됐던 소희의 보깅(Voguing)과 K-POP 댄스를 적절히 믹스해 안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 중에서도 후렴구의 '나나나'를 통해 자신을 봐달라고 어필하는 포인트 댄스가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특히 소희는 이번 솔로 싱글 콘셉트인 '글래머러스(Glamorous)'에 맞춰 엘리스(ELRIS) 활동에서 보여준 청순하고 귀여운 모습과는 전혀 다른 화려함과 섹시함을 표현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소희만의 장점을 극대화한 퍼포먼스, 보컬, 콘셉트를 한 번에 담은 솔로 데뷔 싱글 '허리 업' 활동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한 소희를 확인할 수 있을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희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허리 업'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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