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이 일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또다시 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4일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강서구의 한 PC방 아르바이트 직원을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사건

22일 오전 7시 16분께 등촌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4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목과 배 등에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

모두 공교롭게도 강서구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입니다.

특히, '강서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수씨는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어 국민들로부터 공분을 사며, 감형반대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한 국민이 8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아파트 주차장에서 숨진 40대 후반의 여성은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살해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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