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웹하드 업계 1, 2위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로 위디스크를 운영하는 이지원인터넷서비스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미래기술 회장을 맡고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는 로봇 개발을 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9월 웹하드 사업체들의 음란물 유통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위디스크가 불법 촬영물을 포함한 음란물이 유통되는 것을 방치한 것으로 보고 위디스크 사무실과 양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음란물 유통을 방치 혐의와 함께 이번 폭행 사건을 병행 수사할 방침입니다.
31일 오전 8시 박상규 기자가 공개한 두 번째 영상에는 "양진호의 명령 '닭을 죽여라'"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양 회장의 동물 학대를 고발했습니다.
이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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