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네팔의 ‘썩띠꼴센터’를 시작으로 스리랑카의 ‘본 love school’, 인도 ‘본 아샤센터’ 등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10개국 11개 도시에서 2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영어 및 한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일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빈민촌에 식료품 보급, 영양제 공급, 건강검진, 방역 및 소독 등을 제공하며 전반적인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섬김·나눔·세움의 설립이념을 추구하는 (사)본사랑은 해외 NGO 사업 이외에도 저개발국 주민들의 영양실조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분말 형태의 본사랑죽을 지원하는 △본사랑죽 해외사업, 저개발국의 생활환경이 열악한 빈민지역에 우물 및 정수시설, 보건소 등을 지원하는 △본사랑 해외의료지원사업 등을 펼치며 세계 각국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본죽 김철호 대표는 “본죽은 세계 곳곳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죽은 (사)본사랑과 함께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않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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