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하겐커피 제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최근 경제성장률 둔화와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심화 등의 요인으로 인해 일자리 수요 감소 및 구직자 증가 등의 사회적 이슈가 겹쳐지면서 현재 생계형 창업을 계획하거나 준비중인 40-50대 중, 장년층, 은퇴한 실버세대, 주부, 여성창업자들의 창업에 대한 불안한 심리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다.

아직 아이템을 정하지 못한 예비창업자들은 부족한 생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큰 목돈이 필요치않는 소규모 투자비용으로 지속적인 수익모델을 확장시킬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찾고 있지만 여의치 않다.

막연한 성공창업의 동경심에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들은 본인의 자금력, 성격, 취향 등에 관계없이 요즘 유행하거나, 반짝하는 창업 아이템의 영향을 받아 섣부른 창업을 시작하는데 이처럼 실질적인 매장 운영 경험, 관련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성공적인 소자본 창업의 첫걸음 전략은 무엇일까?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중 소자본 커피창업 하겐커피(대표 홍승욱)가 초보/예비 창업자를 위한 생계형 창업의 성공 노하우 3M(마인드, 머니, 매뉴얼)의 중요성에 대해 1일자로 소개해 정리했다.

첫째 마인드(Mind)- 예비창업자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외형적 성향이 가장 중요하다. 매장을 운영하다 보면 여러가지의 크고, 작은 일들이 발생하는데 대부분의 일들을 본인이 처리해야 한다. 창업의 냉험한 현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향의 유약한 창업자들은 어려운 고비에 도달하면 개선점을 보완할 생각없이 회피하거나 쉽게 포기한다.

둘째 머니(Money)- 예상운용 창업자본금이 4천만원이면 실제 투자금액은 이보다 10-20%를 초과해 준비한다. 1년 정도의 운영비를 세밀하게 준비했다고 해도 예상치 못한 추가 운영경비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셋째 매뉴얼(Manual)- 창업자의, 창업자를 위한 매뉴얼에 답이 있다. 틀에 맞춰 정형화된 프랜차이즈 본사의 일방적 매뉴얼 전달이 아닌 상호 맞춤형 매뉴얼을 통해 협력하고 소통해야 한다. 인테리어 디자인을 매장 특색에 맞게 정립하고,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현장에서 실시되고, 시즌 별 다양한 메뉴세팅,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만족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홍승욱 대표는 “소자본, 소규모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들은 성공창업을 위해서는 어려운 현실 여건속에서도 간절한 마음과 함께 더욱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철저하게 준비해야만 목표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독립창업, 생생 카페창업, 8평-3천500만원의 맞춤 커피전문점 창업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중인 하겐커피는 소자본창업을 위한 성공적인 커피전문점, 커피숍창업 등을 위한 추가 정보를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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