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난 9월 확장 오픈한 갤러리에서는 매달 1일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공간이 적은 지역내 젊은 작가들의 꿈을 지원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개인전은 전남대학교 서양화학과 ‘이지연’ 작가의 작품들로 ‘35.180164.126.908855’를 포함한 총 3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추구하는 예술흐름에 대한 질문에 “삶과 예술이 일치할 때 좋은 작품이 나온다”며,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풍경사생’을 꼽았다. 풍경사생은 작가가 대학 입학 후부터 꾸준히 작업해온 작품들로 그림 안에 작가 자신이 가장 많이 존재하는 작품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작업하고 싶은 가치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인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계속된다.
한편, 라라브레드는 갤러리 확장오픈 기념으로 오후 2시 이전 브런치 메뉴 주문시 커피메뉴 1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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