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지난달 31일 지역채널 티브로드는 김성태 국회의원이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의 노선 변경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티브로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는 당초 강서로 쪽을 지나는 걸로 추진됐으나 지난 2012년 실시협약 체결 전에 방화로 쪽으로 변경됐다고 전했습니다.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노선 변경이 김성태 의원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의원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반대위는 노선 변경에 김 의원이 개입했다는 증거를 이미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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