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스폰서십 효과 73배 발생

▲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이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부경양돈농협

[일간투데이 김점태 기자] 명실상부한 전문 양돈농협으로 발전하고 있는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미디어 분석 전문 업체인 ㈜더폴스타에 프로야구 NC다이노스 구단 스폰서십 효과 분석을 의뢰한 결과 투자효과가 후원금대비 73배인 총 80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V중계와 온라인 미디어에서 투자대비 39배인 429억 원,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같은 무형효과는 34배인 375억 원의 효과가 발생된 것으로 분석됐다.

스폰서십 효과분석은 TV와 신문, 온라인 매체, 온사이트, 무형효과 등을 통해 우리조합 브랜드의 노출효과를 분석한 결과이다.

스폰서십 효과란, 대중에게 브랜드가 어느 정도 자주 노출되고 알려졌는가를 금액으로 환산한 것으로 TV 중계와 뉴스 및 각종 프로그램, 신문과 방송 등 언론 보도, 온라인 중계 및 온사이트 등 미디어를 통한 노출 시간과 빈도를 CPT(Cost Per Thousand) 방식으로 분석한 자료를 일컫는다.

부경양돈농협에 따르면 브랜드 노출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미디어는 단연 TV중계로 해 47.8%인 385억 원의 노출효과를, 온라인 중계에서 18억 원, 신문 등 인쇄매체에서 6억 원의 노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미디어 노출효과가 가장 컸던 TV중계는 총 382회 중계됐으며, 브랜드 노출시간은 236시간 17분을 기록했고 스포츠신문을 포함한 일간지에 170회, 온라인 뉴스에 3천627회 기사화 됐다고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 효과 측정을 통한 성과에 대한 평가는 향후 마케팅전략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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