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대표들도 거의 30대 초반, 한방에 300억원 가까이 유치하는 론칭도...

▲ ▲빅뱅의 승리가 VR(가상현실) 전문기업인 소셜네트워크에 디렉터로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소셜네트워크

[일간투데이 김승섭 기자] 연예인들도 4차산업혁명 시대, 관련 업계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들의 홍보대사는 물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고 있으며, 각 업체의 대표들도 대부분 30대 초반, 많아야 40대 초반으로 거의 꽃미남, 연예인 수준이다.

빅뱅의 승리는 VR(가상현실) 전문기업인 소셜네트워크로부터 최근 "대표이사로 와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승리는 현재 하는 활동이 있고, 여의치 않다며 디렉터로만 참여하기로 했다.

승리는 원래 7일 대표이사로 취임하기로 했지만 홍보대사를 병행한 디렉터로 조금더 머물기로 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라운지바에서 열린 '헤드락(HEAD ROCK)VR' 론칭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의 투자사인 알펜루트자산운용과 국내 최고의 증권사인 하나금융투자 및 국내 주요 언론사와 IT, 연예계 관계자, 기자 100여명을 초청, 진행된 론칭 행사로 헤드락VR 브랜딩 과정과 사업방향 등을 선보였다.

하나금융투자와 알펜루트자산운용은 소셜네트워크에 295억원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고, 하나금투 측에 선 "소셜네트워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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