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사강 SN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엄친아 이사강과 결혼을 하는 빅플로 론이 나라를 구했다는 반응이다. 그만큼 그들의 결혼에 대중의 관심이 크다.

8일 보도된 TV리포트 기사에 따르면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아이돌 그룹 빅플로의 론이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이사강은 배용준의 전 여친으로 주목을 받았었다. 그는 런더필름스쿨에서 영화를 공부하고 영화감독을 거쳐 현재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실력파 재원이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는 대구의 치과병원 원장이며 언니는 유명디자이너다.

론은 2014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빅플로 멤버다.

이사강과 빅플로 론의 나이 차이는 11살로 여자가 연상이다. 이 때문에 혹자는 여자가 도둑이라는 둥 오래 못 갈 거라는 둥 부정적인 이야기들로 그들의 결혼 소식을 퇴색시키기도 했다.

다만 결혼이 필수 시대가 아닌 요즘 똑똑한 연상녀들은 연하라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 것. 결국 빅플로 론이 능력자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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