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¹¹=1(POWER OF DESTINY) 타이틀곡 '봄바람'

▲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데뷔 이후 수많은 신기록을 세우며 달려온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오는 19일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앨범명은 1¹¹=1(POWER OF DESTINY)으로 타이틀곡 제목은 '봄바람'이다.

워너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1¹¹=1(POWER OF DESTINY) 어드벤처 버전 각 멤버별 티저 사진과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번 앨범 콘셉트인 '사랑의 기원'에 맞게 마치 벌판에 외롭게 서있는 열한 명의 아담이 이브를 기다리는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우수에 젖은 멤버들의 눈빛은 자신만의 분위기를 통해 사랑을 갈망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데뷔한 워너원은 리더 윤지성과 하성운, 황민현, 옹성우, 김재환, 강다니엘, 박지훈, 박우진, 배진영, 이대휘 그리고 막내 라이관린까지 총 11명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워너원은 최근 진행된 '2018 MGA'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혀 식을 줄 모르는 절정의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첫 미니앨범 초동 40만 장, 리패키지 앨범 1백만 장을 판매하며 데뷔부터 밀리언 셀러 타이틀을 거머쥔 괴물 신인 워너원이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으로 어떤 기록을 세울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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