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2년간 GSMA 이사회 활동…12년 연속 참여
5G 상용화 선도·국제표준 기반 기술 개발 등 평가
신임 이사회는 SK텔레콤을 비롯해 미국 버라이즌(Verizon) 과 AT&T, 일본 소프트뱅크(Softbank)와 NTT 도코모(NTT DoCoMo), 중국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 차이나 텔레콤 (China Telecom), 인도 바르티 에어텔(Bharti Airtel), 독일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 등 세계 주요 25개 이동통신 사업자 경영진, 마츠 그란리드(Mats Granryd) GSMA 사무총장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2009년부터 10년간 GSMA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 왔으며 경영진의 적극적 GSMA 이사회 활동과 함께 ▲5G 상용화 선도 ▲국제 표준 기반 기술 개발 ▲ICT 정보격차 해소 노력 등을 GSMA가 높이 평가해 SK텔레콤을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2년간 GSMA 회원사들과 함께 5G·AI(인공지능)·미디어 등 뉴(New) ICT 영역에서 글로벌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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