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 제공 및 고금리 적금 출시

▲ 사진=하나은행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15일 2019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은행가에서도 수험생을 위한 각종 적금 출시 및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 KEB 하나은행 '수고했어 수험생' 이벤트 실시

KEB 하나은행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수고했어 수험생' 이벤트를 오는 12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KEB 하나은행의 유스(Youth) 브랜드 '영하나'와 연계한 이번 이벤트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60만 수험생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힐링과 소통 이벤트다. '하나의 시작', '하나의 힐링' 및 '하나의 소통'이라는 3가지 테마에 맞춰 다양한 경품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먼저 '하나의 시작'(이벤트 명)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하는 수험생 또는 학부모 2만 명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하나 머니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상품 가입 이벤트다.

'Young 하나 통장'과 '1Q Bank' 앱, 'Young 하나 적금', '도전 365적금' 중 하나 이상을 신규 가입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 243명을 추첨해 1백만 원 상당의 'Young 하나 장학금', AI 스피커,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의 힐링'(이벤트 명)은 '하나 멤버스' 앱 내 '하나 톡'에 생성된 이벤트 페이지에 소원과 소망을 댓글로 남겨준 수험생과 학부모 191명을 추첨해 5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1만 하나 머니 등의 소원성취 응원 경품을 제공하는 댓글 추첨 이벤트다.

마지막으로 '하나의 소통'(이벤트 명) 이벤트는 인기 1인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의 토크 콘서트 초청 이벤트다. '하나 멤버스' 앱을 통해 참가 신청한 수험생과 신청자 중 400명을 추첨해 입시·취업 등으로 지친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KEB 하나은행 리테일마케팅부 관계자는 "시작을 응원하는 힐링과 소통 이벤트로 청춘들의 꿈과 도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우리은행 '반가워 스무 살 이벤트' 실시

우리은행은 16일부터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최신 노트북 등을 제공하는 '반가워 스무 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반가워 스무 살 공감 이벤트'는 1998년 1월 1일 이후부터 2001년 12월 31일 출생한 고객 중 우리은행을 결제계좌로 이용하는 체크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그램 노트북(3명), 최신 아이폰(5명), 에어팟(12명)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며 이 기간 동안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은 이용 실적 5만 원당 1회씩 자동으로 응모된다. 또 응모자 전원에게 GS 편의점에서 5천 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3천 원 쿠폰 1매가 증정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능 수험생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최신 노트북, 핸드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유스(Youth) 세대에게 자산 형성의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는 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8월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등 20대의 자산 형성을 돕는 최고 연 3.7%의 고금리 적금 '스무 살 우리 적금'을 출시했고, 3개월 만에 10만 좌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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