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기업 실무자에게 실질 도움 되는 전문 강사진 제공

▲ 사진=하나은행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KEB 하나은행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을지로 본점에서 '2018년 하반기 KEB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출입 아카데미'는 KEB 하나은행의 외국환 업무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거래기업 실무직원들에게 다양한 수출입 업무 관련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증대 및 내수기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연 2회 지속 개최 중에 있다.

이번 '2018년 하반기 KEB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 강좌에는 총 130개 기업의 수출입 업무 실무 담당 직원 192명이 참석함으로써 약 12년간 2천여 거래기업 실무 담당자 4천여 명에게 외국환 관련 전문 강의가 제공됐다.

주요 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 및 신용장 종류, 송금의 종류와 해설, INCOTERMS 2010, 신용장 실무 및 주요 선적서류 해설, 기업을 위한 외국환 규정 해설, 환리스크 관리 등 참석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사례 위주로 편성됐다.

KEB 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수출입 아카데미'는 KEB 하나은행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인해 거래기업에서 연수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만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사례를 담은 실질적이고 전문성 있는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지속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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