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헌혈센터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위해 진행

▲ '2018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활동 현장. 사진=광동제약×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광동제약은 16일 서울 서초구 본사 3층 강당에서 '2018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와 함께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위해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광동제약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자신의 헌혈증을 기증하고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광동제약은 11월 한달간 구성원의 헌혈증 기부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함협회에 전해질 예정이다.

한 직원은 "연말을 앞두고 동료와 함께 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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