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 이동 결핵검진, 예방관리 위해 홍보물 등 배부

▲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사진=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영)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5일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부평구보건소의 도움으로 장애인 대상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이동검진차량이 복지관을 방문해 흉부엑스선 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결핵예방관리를 위한 홍보물과 기념품 등을 무료로 지급했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이광영 관장은 "매해 부평구보건소에서 방문해 결핵검진을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건강검진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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