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지 결집·국민화합·통일기반 조성 등 공로 인정
한류콘텐츠 활용 세계에 통일 비전 제시 등 앞서 실천

▲ 서인택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대표<왼쪽>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부가 개최한 ‘2018년 민간통일운동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조명균 통일부장관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 표창을 받은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인택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상임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서 대표는 지난 2012년 국내 최대의 통일실천 비정부기구(NGO) 연대단체인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창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생활형 통일운동을 펼쳐 범국민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한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동포 및 세계시민들에게도 통일을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국가를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전달, 공감대를 형성하고 확산시키는 등 통일의지를 결집하고 국민화합에 적극 기여하고 통일기반 조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황종택 대기자 resembletree@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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