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혜인 기자]



한국인 밥상에 빠질 수 없는 것!
뭐니뭐니해도 김치겠죠!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가족 모두 모여 김치를 담그고,
굴, 보쌈 곁들여 나눠 먹으며
'시끌벅적' 정을 쌓는 때에요.




■시작이 반! 재료 준비


배추 - 크고 무거운 것보다 중간크기로. 겉잎이 크고 검은 점이 없어야 좋아요.
무 - 크기 20cm 이하 중간 크기, 흠집이 없고 무청 가까운 지점이 연둣빛이 많은 것.
마늘, 생강 - 단단하고 일정하며 껍질이 붉은 빛
고추 - 윤기 흐르고 색깔이 빨간색으로 선명한 것, 단맛이 감도는 것.



■과정이 중요한 법!

배추를 자를때는 칼질을 최소화하기.
반만 자른후 손으로 벌려주면 죽- 찢어져요.
배추를 절일 때는 소금과 소금물을
함께 사용해야 골고루 절여진답니다.
절인 배추를 구부렸을 때 부드럽게 휘어지면 GOOD!



■맛의 완성은 보관

김치 절단면이 위로 오도록 차곡차곡 쌓아주세요.
김치가 맛있게 익으려면 통의 2/3만 채워주셔야 해요!
뚜껑을 덮기 전, 양념을 바른 겉잎으로 감싸주고,
비닐 밀봉 등 공기 접촉을 최소화 시켜준다면
싱싱하고 아삭한 김치를 오래~도록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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