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문창고등학교 독도동아리

▲ 문창고등학교 독도동아리 d.o.k.d.o는 독도주간을 맞이해 진행된 독도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도뱃지와 홍보물을 판매한 수익금을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독도사랑운동본부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문창고등학교(교장 김문기) 독도동아리 d.o.k.d.o는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의 영토라며 청소년들이 독도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려야 한다며 발 벗고 나섰다.

독도동아리 d.o.k.d.o는 독도주간을 맞아 진행된 독도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도뱃지와 홍보물을 판매한 수익금을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에 기부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경북 문경에 위치해 있는 독도동아리 d.o.k.d.o는 학생 20여명으로 구성돼 매년 독도를 주제로 다양한 독도사랑 캠페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독도뱃지와 독도홍보물을 직접 제작판매해 독도사랑의 중요성을 알렸다.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차장은 "매년 학생들의 독도사랑실천 의지가 큰 울림으로 전 국민에게 퍼졌으면 좋겠다"며 "기부금은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 대국민운동을 홍보하는 일에 소중히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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