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중역 쌍용예가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쌍용예가’ 브랜드 아파트로 3.3㎡당 500만원대라는 가격을 제시한 아파트가 조합원 모집에 나서 화제다. 바로 ‘안중역쌍용예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

조합원 모집에 순항 중인 이 단지는 현화택지지구 바로 앞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에 건립된다. 조합 관계자들은 입주 후 프리미엄 형성이 기대된다 평가한다.

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사로 참여한 이 단지는 4-Bay, 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전용면적 대비 더욱 여유롭고 넉넉한 주거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인기가 좋은 전용면적 59㎡~84㎡의 평면 구성을 선보이는 것도 돋보인다.

또한, 1천217세대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현화택지지구 바로 앞에 들어서 택지지구내 모든 생활 혜택을 누리기 수월하다. 대형마트 등 쇼핑시설과 버스터미널 등이 단지와 가깝고 관공서와 교육시설, 체육시설과 공원 등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서해안 복선전철 안중역(2020년 12월 개통 예정)과 수도권 고속전철(SRT) 지제역이 인접해 서울 여의도, 강남 일대까지 20~30분대에 출퇴근할 수 있는 점도 호평된다.

서평택지역은 현화지구를 비롯해 화양지구, 송담지구 등의 택지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이 다양한 장점에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장점이 더해져 상당한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서평택을 포함한 평택시는 최근 5년간 집값 상승률(2017년 기준) 24.91%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해 훈풍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전용면적 59㎡의 조합원 공급가가 1억4천만원대로 책정돼 합리적이며, 가격내 발코니 확장비와 업무추진비가 모두 포함돼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일부 신규분양단지를 중심으로 3.3㎡당 분양가 1천만원시대를 개척한 평택지역의 분양가를 고려할 때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서 평택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담당하며, 주택홍보관은 안중읍 대반리 261-5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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