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 단지 인기에 더욱 풍부한 녹지 환경 갖춘 ‘숲속권’아파트 각광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는 과거 역세권,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이 강조됐던 아파트 시장도 바꾸고 있다. 아파트를 구매할 때 자연 친화적인 입지가 주거지 선택의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과거 숲세권 단지는 노년 층이나 중장년층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어린 자녀를 둔 20~30대까지 전 세대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눈길을 끄는 숲세권 주거지는 판교, 분당신도시와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쾌적한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는 판교대장지구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 대장지구는 소나무 군락지로 조성된 쾌적한 택지지구다. 태봉산을 비롯해 응달산 등 인근으로 풍부한 녹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숲세권을 넘어 숲’속’권 단지로 꼽힌다.
오는 12월 판교대장지구에서 포스코건설이 분양을 앞둔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이러한 판교대장지구의 숲세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꼽힌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포레스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가 들어서는 A11블록과 A12블록은 판교대장지구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로 꼽힌다. 주 향인 남, 남동, 남서 방향으로 태봉산을 가장 많이 접하고 있어 집 안에서도 풍부한 자연 친화적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태봉산의 영구조망권도 확보했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풍부한 숲과 함께 판교, 분당신도시의 생활권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특히 서판교터널(예정)을 이용하면 판교신도시까지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분당신도시 역시 동막로를 이용해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6-1번지 일원에 12월 중 오픈 예정이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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