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발주자지만 커뮤니티에 채굴 기능 탑재... 선두업체 바짝 추격 중
타사에 비해 조금 늦은 지난 12일 문을 연 슈코인은 이 같은 아이디어를 적용한 덕에 28일 현재 근거 없이 무분별하게 제공되는 정보들로 인해 대중들이 혼란을 겪는 것을 막기 위해 고품질의 검증된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자가 8천여 명의 규모로 급속도록 성장 중이다.
'슈코인'은 슈콘의 새로운 슬로건 '역시 슈콘이지(easy)'에 맞게 대중들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만들어 준 커뮤니티다.
보상받은 포인트(SUC)는 슈콘 공식 홈페이지와 연동돼 추후 슈콘이 선보일 서비스 및 거래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슈코인 커뮤니티에는 ICO(가상화폐 공개)정보, 코인정보 등 게시판을 통해 코인에 대한 신속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슈코인 유저 간 유행하는 은어로 '잡채(잡담채굴)'은 코인 잡담에서 유저간 정보를 공유하며 채굴까지 가능한 게시판으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 암호화폐 소식을 전달해주는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정보를 위한 공유 외에도 유저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매주 정기 업데이트와 수시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갖가지 이벤트들을 통해 유저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슈콘은 "커뮤니티는 한 발판일 뿐 곧 세상을 놀라게 할 서비스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김승섭 기자
cunjamsung@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