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혜인 기자]


하루종일 지쳐 집으로 가는 퇴근길,
맥주생각에 "딱 한 캔만?" 생각으로
편의점에 갔다 한아름 안고 나온 당신!

모두가 소주를 먹을 때
내 전용 맥주를 옆에 두고 먹는 당신!

집에서 먹더라도 전문점처럼,
맥주 전용잔, 거품기 등을 갖춘 당신!

당신은 바로 '맥덕'(맥주 덕후)입니다.



■칭따오는 중국, 산미구엘 필리핀....
쉿! 우린 꽤나 진지합니다


홈플러스에서
진정한 '맥주 마니아'를 가리는
'맥믈리에 콘서트'를 연대.

내달 8일 성인 회원을 대상으로
특정 맥주의 생산국, 도수 등
맥주 상식이 담긴 객관식 문제를 풀고
70점 이상 받으면 결선에 지원돼.

결선은 맥주 지식 필기 시험,
블라인드 테스트를 포함한 실기 등
진짜 와인소믈리에를 뽑듯이
'진지하게' 평가를 진행한다고 해!



■ 마음껏 '덕력'을 뽐내봐!

결선평가 70점 이상 보상은
'맥믈리에 ID카드' 발급이라는데,
진짜 자격증도 아니고 '인증'일 뿐이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자신의 '덕력'을
테스트해보기에 좋은 기회같아ㅎㅎ

또한 직장이나 친구중에
'맥덕'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추천해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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