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5년만에 래미안 공급…3.3㎡당 평균 1천600만원대
단지는 지하 4층 ∼ 지상 29층 8개동 총 831가구 규모로 구성됐으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49 ∼ 114㎡ 49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구성은 ▲49㎡ 66가구 ▲59㎡ 257가구 ▲67㎡ 69가구 ▲84㎡ 103가구 ▲114㎡ 2가구 등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600만원대로 1차 계약금은 1천만원으로 책정됐다. 공급 일정은 다음 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청약 12월 5일 ▲2순위 청약 12월 6일 ▲당첨자 계약은 12월 24 ∼ 27일 순으로 진행된다.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는 단지에서 약 500미터 거리에 있는 지하철 1호선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경인로가 인접해 있어 영등포나 여의도 등 서울로 이동이 쉽다. 송일초와 성주중, 부천여중, 부천고가 단지 인근에 있다.
단지는 전 세대에 발코니 확장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또 세대별로 창고가 무상 제공되며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와 골프 연습장, 독서실,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래미안의 사물인터넷(IoT) 기술 중 음성인식과 얼굴인식 출입 시스템과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21번길16에 마련됐다.
송호길 기자
hg@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