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르하임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주최하는 '2018 제44회 프랜차이즈부산' 첫 날부터 예비 창업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코엑스·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부산 벡스코 박람회는 100여 개사 250여 개 부스로 진행된다. 창업박람회는 12월 1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 2A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서울을 제외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창업 행사 규모다.

특히 부산과 울산 등의 경기 침체와 경영 환경 악화로 안정적인 창업 모델에 대한 지역내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규 창업 희망자, 은퇴·실업자 등 다양한 예비 창업자들이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박람회를 찾고 있다.

지난 코엑스와 쎄텍 창업 박람회에서 주목을 받은 24시 스터디카페 르하임 가맹본부는 부산에서도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박람회 첫날 현장에서 이미 두 건의 가맹점 계약을 완료하는 등 예비창업자의 눈길을 끌었다.

르하임 가맹본부의 김종국 회장은 “이미 부산 지역에 10호점이 입점해 있고 창업 박람회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했다”며 “예비 창업자들이 보여준 신뢰에 깊이 감사드리며 스터디카페 르하임의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항상 르하임 본사 직원들은 업계를 선도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24시 무인스터디카페 르하임은 특화된 마케팅 데이터와 IOT 시스템, 세련된 인테리어로 주목받으며 최근 전국 가맹점 수 100호점 계약 체결을 돌파했다. 12월에는 부산서면점, 대구침산점, 원주단구점 등 10개 지점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가맹점을 보유할 수 있는 배경으로는 르하임 가맹본부의 전략적 상권 선점과 무인 운영의 편리함을 꼽고 있다.

르하임 스터디카페에 대한 사전예약과 타 지역에 관한 창업문의는 홈페이지나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 벡스코 창업 박람회는 이번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12월 6일부터 12월8일 대구경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르하임 스터디카페 창업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벡스코 창업 박람회 관람은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프랜차이즈부산 홈페이지 사전등록 또는 프랜차이즈부산 사무국 협회 부울경지회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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