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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AR·VR 주제 신개념 지식콘서트 열렸다30일 용산전자상가서 '테크플러스(tech+) 용산 2018' 개최
  • 홍정민 기자
  • 승인 2018.11.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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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플러스 용산 2018' 행사 포스터. 사진=서울시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증강·가상현실(AR·VR)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지식콘서트가 개최됐다.

서울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30일 서울 용산전자상가에서 신개념 지식콘서트인 '테크플러스(tech+) 용산 2018'을 열었다고 밝혔다.

테크플러스(tech+)는 기술(technology), 경제(economy), 문화(culture), 인간(human) 등 4가지 키워드 융합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다.

KIAT가 지난 2009년 시작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행사는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과 부합하는 4차산업혁명 이슈와 신산업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증강·가상현실(AR·VR), 관점과 현실의 재해석'을 주제로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강신주 철학자,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 채용욱 룩시드랩스 대표 등이 발표했다.

첫 강연을 연 미래학자인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는 'AR·VR 기술 트렌드와 성공의 조건'을 주제로 AR·VR 기술의 가까운 미래를 전망하고 플랫폼 산업의 특징이 강한 AR기업의 다양한 성공 조건을 강의했다.

감정수업으로 알려진 철학자이자 작가 강신주는 '반혁명으로서 4차혁명에 맞서며'를 주제로 VR이 인간의 시각을 변화시킴으로써 가져오는 착시효과가 과연 인간의 삶을 더 나은 미래로 이끌 수 있는가에 대해 강연했다.

디지털 시대와 이미지에 대해 예측해 온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는 '파타피직스, 가상과 현실의 중첩'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술적 사례를 통해 AR·VR을 비롯한 실시간 영상 중계 기술의 발달로 세계 전체가 거대한 게임으로 변해갈 미래를 그렸다.

올해 미국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8' 증강·가상현실 분야의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룩시드랩스 채용욱 대표는 '차세대 VR: 멘탈케어 플랫폼'을 주제로 VR기술의 실생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새로운 관점에서 AR·VR 신산업을 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현실화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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