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를 리드할수 있는 New 리더십에 기대감 높아

▲ 김흥일 Enel X코리아 전무가 지난 11월 30일 한국 전력수요관리사업자협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됐다. 사진제공=김흥일 한국 전력수요관리사업자협회장

[일간투데이 윤명철 기자] 김흥일 Enel X코리아 전무가 지난 11월 30일 한국 전력수요관리사업자협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됐다.

김흥일 신임 회장은 이날 서울 롯데시티호텔(구로)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협회장으로 선출돼 내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한국 전력수요관리사업자협회를 이끌게 됐다.

김 신임 회장은 헬싱키 경제대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Worldwide enterprise co. 대표와 브리티스아메리칸타바코 코리아 기획홍보담당 이사, 한국지적재산권보호협회 이사, 한국담배협회 이사 등을 역임한 경영전문가이다, 현재 세계 최대 전력에너지회사 Enel그룹의 자회사인 Enel X코리아의 전무이사로 재직 중이다.

김흥일 회장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리드할 수 있는 한국수요관리사업자 협회의 New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DR 산업의 성장 확대 및 지속가능성 ■협회의 정상회 및 리더십 전환 ■협회의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회장이 향후 2년간 이끌 한국전력수요관리사업자협회는 국내 전력수요관리제도의 원활한 정착 발전을 통해 국가 전력수급균형과 고객사의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 설립됐다.

현재 KT, SK, E&S GS칼텍스, 벽산파워, 서울에너지 공사, 파워텍에너지, E&H, 메니지온, IDRS 등 총 10개 회원사로 구성돼 국내 전력수요관리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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