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형 등 44명 일자리 창출

[양구=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양구군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에 참여할 장애인 모집에 나섰다.

군이 추진하는 일자리는 일반형 11명과 시간제 5명, 복지 일자리 28명 등 3가지로, 총 44명이 읍·면과 장애인단체 등에서 일하게 될 예정이다.

선정되는 인원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근무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일반형(전일제)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일 8시간, 시간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일 4시간, 복지 일자리는 주당 14시간이며, 보수는 일반형(전일제)은 월 174만 5천 원, 시간제는 월 87만 2천 원, 복지 일자리는 월 46만 7천 원 이다.

이를 위해 군은 만 18세 이상의 군민 가운데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선발 기준표에 따른 점수와 면접 상담을 실시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서 양식은 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서류들과 함께 오는 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