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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더'로 신나게 로봇 조작… 코딩개념이 어느새 ‘쏙’80가지 명령어 맥코딩 로봇
강한 결착력 자석블럭 구성
정규 교과목된 ‘코딩’과정
쉽고 재밌게 학습대비 적절
   
▲ 자료=맥킨더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다가오는 2019년에는 5G의 시대가 열린다. 5G시대의 가장 큰 변화는 모든 가전제품이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이를 통해 기계와 기계의 통신이 가능해지는 IoT(사물인터넷) 시대가 된다는 것이다. 본격적인 4차산업혁명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다.
교육계에서도 이러한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지난 2015년 초중고 교육 과정을 개편하는 등 미래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개편 과정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코딩' 공교육이 올해부터 의무화 됐다는 점이다.


우리는 4차산업혁명과 '코딩' 교육의 상관관계와 왜 필요한 것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코딩은 단순히 프로그래밍을 뜻하지 않는다. 디지털 기술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그것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가치관을 기르는 것을 의미한다. '코딩'은 단순히 언어를 외우는 것이 아닌 이해해야하는 과목으로 코딩을 하면,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그리고 창의력이 증진된다고 한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미래에는 이해력과 문제해결능력 그리고 창의력 등 이 세가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다.

본 기자는 정말 '코딩'을 배웠을 때 이 세가지가 향상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으로 시작해 유아코딩 프로그램인 '맥킨더'와 함께 직접 놀이를 통한 '코딩'을 실시해봤다.

교육계가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의무화한 ‘코딩’ 공교육의 경험으로 서지후(7), 원유찬(7), 공시하(3) 어린이들이 자석블럭을 가지 고 입체적으로 집을 만들고 있다. 사진=이은실 기자

기존 자석블럭의 가장 큰 불만은 너무 쉽게 무너지고 옮길수 없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맥킨더'는 기존 자석블럭보다 강한 결착력으로 쉽게 무너지지 않아 평면에서 입체로 도형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이 쌓여서 조립 완성된 블록도 그 모습 그대로 옮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맥킨더'의 구성품인' 코딩 로봇'은 80가지 명령어를 기억하고, 30가지 상황에 따른 음성을 지원하며, 라인 감지 기능과 장애물 적외선 감지기능을 추가하는 등 최첨단 기술들을 접목시켰다.

■ 이해력
코딩 로봇을 움직이기위해선 해당 제품의 사용방법을 학습하고 이해해야 했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학습방법을 익히고 이해하기엔 다소 어려워보였다. 하지만 방법을 익히고 난 후엔 다양한 방법으로 조작하기 시작했다.


맥코딩 로봇의 기능은 라인따라 움직이는 기능과 직접 코딩 조작을 통해 움직이는 기능 등 두가지이다. 라인이 그려진 보드를 직접 방안에 펼쳐놓고 맥코딩 로봇을 움직여보기도 하고 하얀 도화지에 검정색으로 그림을 그린 후 움직여 보기도 했다. 제품에 포함된 방향 명령어들을 어린이들이 함께 규칙을 세워가며 늘어놓고 코딩을 하자 맥코딩 로봇이 명령어에 맞춰 움직였다. 어린이들은 스스로 만든 명령어에 즉각 반응하는 맥코딩 로봇이 신기한지 환호를 지르며 마치 큰 성공을 이룬듯 즐거워했다.

■ 문제해결능력
만약, 라인따라 움직이는 맥코딩 로봇이 중간에 라인을 끊어버리면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도록 했다. 그리고 그럴경우 어린이들은 어떤 방법으로 처리해야하는지에 대해 토론해봤다. 어린이들은 여러가지 상상력을 발휘해 다양한 의견이 내놓았지만 실제로 맥코딩 로봇은 라인이 중간에 없으면 되돌아 갔고 그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아쉬움과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장애물이 나타났을 때 맥코딩 로봇은 어떻게 대처할까란 질문에도 어린이다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맥코딩 로봇이 점프를 한다는 의견에 모두들 찬성하는 분위기였지만 아쉽게도 맥코딩 로봇은 점프하지 않았다. 장애물 적외선 감지기능이 있는 최첨단 기술을 가진 맥코딩 로봇이란 걸 알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 창의력 + 공간지각력
자석블럭을 설명서대로 차근차근 진행하다보면 처음엔 쉽고 단조롭다고 느끼겠지만 모터엔진과 롤링볼, 전동기차, LED, 등 첨단기능을 활용하면 마법 같은 창의물을 만들 수 있다. 자석블럭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각자 본인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다가 또 합체를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3D 형태로 만들다보니 창의력뿐만 아니라 공간지각력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보였다.

교육계가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의무화한 ‘코딩’ 공교육의 경험으로 서지후(7), 원유찬(7) 어린이들이 맥코딩 로봇을 가지고 직접 코딩 조작을 하고 있다. 사진=이은실 기자

정규 교과목이 된 '코딩' 교육 과정을 이해하기위해 코딩 프로그램인 '맥킨더'를 활용해보니 아이들 스스로 만들어가고 즐겁게 참여하는데 있어 성취감은 물론 이해력, 문제해결능력, 창의력과 공간지각력까지 더한 학습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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