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 태도와 인성'이 이미지 결정 요인 1위
면접 시 기업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관련 조사에서 '면접관의 태도와 인성'이 49.9%(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직원들의 표정과 사내분위기'로 43.5%를 기록했다. 3위와 4위는 '사무실 근무환경/인테리어'와 ‘면접분위기’가 각각 36.2%, 35.4%로 나타났다.
한편 면접 참여를 후회한 적이 있는 구직자도 82.7%나 존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후회했던 이유로는 '지나친 긴장'이 50.7%(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뒤늦게 질문의 답변이 생각났다'(38.8%), 3위는 '면접관의 압박질문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것'(37.9%)으로 조사됐다.
그밖에도 '너무 소극적인 태도', '준비했던 답변을 다 하지 못한 것', '직무역량을 충분히 어필하지 못한 것'등의 답변도 있었다.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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