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에코 블록 페스티벌 전개 등 사회공헌 발표
6일 큐포라 홍영민 대표에 따르면 미얀마 핀테크 키업 'MBTA아시아'의 초청으로 양곤시 소재 머큐어 호텔 컨퍼런스룸에서'Application of the industry & IT Technology(Big Data Technology with Beauty Industry)'라는 타이틀로 미얀마 시장 진출 선포를 기념하는 강연회를 진행했다.
강연 가운데 지금까지의 미얀마 주요 산업군을 블록체인 모델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글로벌 4차산업혁명의 주역 국가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큐포라의 글로벌 ECO블록 시스템 구현을 위해 현지 고객들에게 서비스의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큐로즈(Quroz, 큐포라 토큰)를 보상을 지급하는 등 상용 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해당 프로모션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미얀마 결식아동 복지 및 교육사업에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도 100큐로즈를 지급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도 박차를 가했다.
큐포라 관계자는 일간투데이와의 통화에서"이번 미얀마 방문이 큐포라 상용 서비스를 가시화하고 소비자의 경험을 축적케 한 기회였으면 한다"며 "퍼스널컬러 분석 및 큐레이팅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프로젝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큐포라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개인의 타고난 신체색(피부, 머리카락, 눈동자 등)을 분석 및 진단해 그에 맞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및 아이템을 제시하는 큐레이팅 플랫폼이다.
김승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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