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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OCN 방영, 日 배우 쿠니무라준 욱일기 발언 논란 어떻게 됐나?
(사진='곡성' 스틸컷)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영화 ‘곡성’이 7일 새벽 OCN에서 방송됐다.  

‘곡성’은 2016년 개봉해 680만 명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흥행에는 일본 배우 쿠니무라준의 열연이 큰 역할을 했다. 

쿠니무라 준은 올해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지만 당시 제주도 관함식 관련해 자위대의 욱일기 관련 질문을 받은 후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한 취재진은 "제주도에서 열릴 관함식에서 일본 해상자위대 군함이 전범기인 '욱일기'를 달겠다고 해서 비판받고 있는데 일본인 배우로서 입장이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당시 쿠니무라 준은 "아직 이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괜찮다면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정중하게 되물었다. 

이후 설명을 들은 쿠니무라 준은 "욱일기가 일본 해상 자위대의 전통 깃발이라는 것은 안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 또 한국 국민들이 이 깃발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해하고 있다. 일본 자위대는 욱일기가 전통이기 때문에 굽히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이런 부분은 일본이 한국의 마음을 이해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일본 정부는 비단 욱일기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에서도 보수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 문제는 배우로서가 아니라 개인으로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후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사태와 관련해 사과의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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