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미주시장 진출 가속화 등 매출실적 호조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ODM·OEM 관계사 코리아나바이오가 제55회 무역의 날을 맞이해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코리아나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차별화된 '브랜드-ODM 서비스'를 바탕으로 중화권 및 미주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한 것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주요 유통 채널로 떠오르고 있는 글로벌 화장품 유통사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아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둬 2018년 하반기 수출 실적이 400만불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리아나 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해외 유통업체의 생산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향후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글로벌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신규 고객사와의 접점을 확대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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