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남방정책특위, 아세안 전문가들과 4차산업협력 방안 논의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남방정책 구현을 위해 아세안의 전략적 가치를 재인식하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특히 한·아세안 정상회담에서 강조된 신남방정책의 3P분야(사람, 평화, 번영)에 입각해 경제뿐만 아니라 외교, 안보, 사회문화 등 포괄적인 교류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세미나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는데 ▲아시아의 평화와 공존을 위한 아세안 및 신남방정책의 역할에 대한 논의 ▲4차산업혁명 시대 한·아세안 협력 방향 및 신성장동력에 대해 논의 ▲공감의 아세안'을 주제로 한·아시안 문화·인적교류 협대방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오찬 이후 이어지는 2차세션에서는 '다이나믹 아세안·4차산업혁명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주제로 이대식 부산대학교 교수(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가 좌장을 맡고 라이 창 웬 닌자밴(Ninja Van) 최고경영자가 '아세안 시장 진출전락'을, 문규 한국무역정보통신 디지털무역본부 전자무역실장이 '한국과 아세안 디지털무역협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승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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