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CCM 인증서 수여식 개최

▲ 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은 14일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기준을 충족한 91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일간투데이 윤명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은 14일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기준을 충족한 91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이란,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 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서 인증기관은 공정거래위원회이 맡고, 운영·평가기관은 한국소비자원이다.

이날 강릉관광개발공사, 엠즈씨드(주)와 (주)우아한형제들 등 16개사가 신규인증을 받았다.

채규하 사무처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전략은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공정위는 인증기업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CCM 인증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기업들도 소비자중심경영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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