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물레방아한정식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거제도에는 지중해의 어느 한 해변을 옮겨 놓은 듯한 이국적인 모습의 건물과 조경으로 가꿔져 있는 외도보타니아, 천혜의 절경으로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해금강, 탁 트인 바다 전망이 수려하고 수많은 드라마 촬영지로 애용되고 있는 바람의 언덕,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고 할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난 신선대, 동백섬으로 유명하다.

또한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수 있는 장사도해상공원, 돌고래와 함께 교감하는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는 거제씨월드, 흑진주 같은 검은 몽돌로 이뤄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는 학동 몽돌해수욕장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거제도 가볼만한 곳이 많아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이 외에도 거제도여행코스 추천지로 등대를 볼 수 있는 소매물도, 거제모노레일과 거제대명리조트의 요트투어, 외도유람선, 지세포유람선 등 체험할 수 있는 것도 많이 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만큼이나 풍족한 것이 바로 거제도 먹거리다. 당연하게 찾게 되는 것이 바로 해산물이지만 거제포로수용소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거제도 맛집 ‘물레방아한정식’은 거제도한정식집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 한정식 전문점인 물레방아한정식은 100석 이상의 큰 규모와 고급스러운 한옥인테리어로 많은 인원을 한번에 수용할 수 있어 거제도 단체모임에도 굉장히 적합하며 최고급 한정식전문점과 같은 음식 퀄리티로 인해 상견례 장소처럼 격식이 필요한 자리에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거제도 밥집 '물레방아한정식'은 프리미엄 한상차림, 오리불고기 한상차림, 장어구이 한상차림 3종류의 한상차림 메뉴를 맛볼 수 있는데 한상차림에는 돌솥밥, 보쌈, 잡채, 버섯불고기, 버섯탕수육 등과 함께 무려 25여 가지가 넘는 밑반찬이 제공되며 종류에 따라 오리불고기, 생선회, 장어구이, 육회 등이 제공돼 말 그대로 푸짐한 한 상을 맛볼 수 있다.

이 곳의 특징은 바로 신선한 재료만을 고집하는 것이다.  천연 식재료만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맛,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선호한다.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기 때문에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의 입맛에도 적합하다.

업체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성비 좋은 맛집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최상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분들이 보다 맛있게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거제도 연말모임장소로 좋은 '물레방아한정식'의 영업시간은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9시30분까지이며 , 오후3시부터 오후4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을 갖고있다.

최근 연말을 앞두고 거제도 송년회, 망년회 모임장소로 예약문의가 많기 때문에 서두르는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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