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토르아가페기독병원과
몽골국립농업대학에 의약품 지원

▲ 사진=경인여자대학교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이하 경인여대)는 지난 13일 몽골 울란바토르아가페기독병원과 몽골국립농업대학에 각각 5천만원씩 총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몽골에 전달된 의약품은 경인여대의 지속적인 해외봉사 활동을 돕기위해 국제알버트슈바이처 재단과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 유유제약, 유한양행, 중헌제약 등에서 뜻을 모아 성사됐다.

류화선 총장은 "해외봉사를 통해 나눔과 봉사를 솔선수범하는 경인여대가 몽골의 환자들에게 쓸 의약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나눔과 봉사활동이 지속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인여대는 지난해에도 몽골에 1억 7천여만원의 의약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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