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전국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으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수소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수소차란 말 그대로 수소탱크에 충전된 수소를 산소와 반응시켜 발생하는 전기로 동력을 일으키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수소차는 산소를 공급해야만 내구성이 강화되기 때문에 공기정화 시스템 기능을 갖추게 됩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수소차 1대는 경유차 2대가 내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나무 60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직은 활성화 되기엔 갈길이 먼 '수소차'지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질 개선 정책을 최우선"으로 담았으며 “국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집행 단계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는 환경부의 발표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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