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다각도 분석 예정

▲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사진제공=연합뉴스
[일간투데이 윤명철 기자] 최근 글로벌 경제와 증시 전반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2019년 글로벌 경제 현안과 시장에 대한 체크포인트를 점검해 볼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 부산지회는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과 공동으로 ‘2019년도 글로벌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이라는 주제의 금융특강을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 강사로 나와 장기적으로 부진한 성과를 기록해 온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다각도의 분석을 해 줄 예정이다..

미국 나스닥 기술주의 향방과 적절한 자산배분 전략 등 금융시장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도 강의할 예정이다.

김학균 센터장은 “저금리 하에서 금리부 상품을 통한 자산증식이 여의치 않고, 부동산 시장에 대한 논란도 가중되는 상황에서 나름의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투자자분들과 고민을 나누고 싶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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