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이 백학중학교에서 2018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제2회 소규모학교 연합축제‘낙낙(樂-knock)제’를 개최한다. 사진=연천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은 19일 백학중학교에서 2018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제2회 소규모학교 연합축제 '낙낙(樂-knock)제'를 개최한다.

'낙낙(樂-knock)제'란 군남중·대광중·백학중 3개교와 연합해 '즐거움을 두드린다'라는 의미로 3개교가 통합해 즐기는 축제이다.

여성가족부와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는 각 학교별로 페이스페인팅, 캔들체험, 공예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2부는 댄스·가요·관악 등의 무대를 꾸며줄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연천군의 3개교가 연합하는 만큼 각 학교의 청소년들끼리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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