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정례의정회서 시상식과 간담회 개최

▲ 경남도의회는 지난 14일 '2018 자랑스런 도의원 상' 시상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일간투데이 김점태 기자]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진기(김해3, 민주당)·윤성미(비례, 한국당)·이영실(비례, 정의당) 의원이 '2018 자랑스런 도의원 상'을 수상했다.

2018년 자랑스런 도의원으로 선정된 김진기·윤성미·이영실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도민이 잘사는 경남을 만들기 위한 조례를 발의하고, 토론회·공청회·현지 의정활동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점이 높게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지수)는 지난 14일 역대 도의원 모임인 의정회 주요인사를 초청한 정례의정회 석상에서 시상식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지수 의장과 김하용·김진부 부의장, 양당 원내대표와 상임위원장 및 이춘옥 의정회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을 위해 노력한 제11대 도의회의 성과 등을 공유하고, 1년간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 도의원을 선정해 자랑스런 도의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지수 의장은 "선배 도의원들의 노력으로 경상남도가 발전을 거듭하고, 경상남도의회와 집행부 간 건전한 경쟁관계가 형성돼 지난 7월 개원한 제11대 의회가 오롯이 도민만을 바라보며 도민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셨다"면서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의정회 이춘옥 회장은 2018년 한회기 동안 도민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도의원들을 걱려하고 자랑스런 도의원상 수상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