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교실’과 ‘KB역사탐험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 KB증권 최인석 상무(오른쪽 네번째)이 지난 19일 개관한 베트남 호아빈 소재 흐엉우이 초등학교 '무지개 교실' 현판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증권
[일간투데이 윤명철 기자] KB증권이 펼치는 사회공헌활동 중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다문화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것이 가장 눈에 띈다.

KB증권이 개설한 ‘무지개교실’은 소외지역 초등학교 분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학습공간 개보수, 도서관 환경조성, 도서지원으로 더 나은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이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9년부터 국내 11곳과 해외 빈곤국 3곳 등 점차 지원을 넓혀 가고 있다.

KB증권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금융지식을 심어주기 위해 ‘KB역사탐험대’를 운영 중이다.

이는 KB증권 임직원과 지역사회복지관 아동들이 서로 매칭돼 역사유적지 및 박물관을 현장탐방하며 올바른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배우는 체험활동이다.

KB증권은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정성으로 쏟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은 지난해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 이어온 식품키트 ‘KB박스’ 전달이다. 명절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과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이웃을 위해 외로움은 물론 끼니걱정을 덜어드리고자 간편식 및 건강보조식품 등으로 구성된 'KB박스‘를 포장 및 전달하고 있다.

최인석 KB증권 홍보본부장은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KB증권이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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