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저작권협회, 한국YWCA와 협력
코딩교육 등 여성일자리 창출사업
이번 협약은 양기관이 임신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로 재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일자리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을 위한 사회적 인식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성사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SW 업계 재취업의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SPC는 국가공인 소프트웨어자산관리사 2급자격 검정기관으로서 교육생들의 소프트웨어자산관리사(C-SAM) 자격 취득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보접근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한 코딩교육 지원을 통해 필요 시 향후 SW관련 직종에 진출이 가능하도록 심화교육을 제공,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SPC 유병한 회장은 "출산과 육아로 인한 우수한 여성인력들의 경력단절은 개인 뿐 아니라 막대한 사회적 비용의 손실로 이어진다"며 "SPC가 여성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SW 업계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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