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국민이 원하는 전자정부 서비스 기획·개발 위해 개선할 것"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1일 '2018 모바일 전자정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의 모바일 전자정부 업무관계자 등 200여명이 모여 4차산업혁명 시대의 모바일 전자정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차세대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모바일 전자정부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외부 전문가 특강과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추진 정책방향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모바일 전자정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15명의 유공자에게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문가 특강으로는 '모바일 서비스 및 기술경향(트렌드)'과 '모바일 앱 기획 및 사용자경헙(UX) 전략'에 대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15일 개정된 행안부 예규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관리지침'개정내용과 향후 모바일 서비스 관리체계 개선 방향을 설명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업무설명회도 열리는데 '바로톡'(공무원 업무용 보안메신저), '모바일 공통기반', '대민 모바일 보안 공통기반'의 주요 기능 및 이용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업무 설명회를 가진다.

정윤기 행안부 전자정부국장은 "전 국민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국민이 원하는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가 기획되고 개발될 수 잇도록 관련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공기관 담당자들에게는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모바일 전자정부의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제안과 의견을 제시해줄 것으로 당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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