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위해, "이력서·경력사항이 가장 중요"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직장인 69.7%는 최근 3개월 내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 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커리어가 직장인 4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3.2% 직장인이 이직을 위해 이력서‧포트폴리오를 갱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17.7% 응답자는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기 때문에'라는 답변이 있었다. 또한 '그냥 업데이트할 때가 돼서'(8.1%), '이력서‧포트폴리오를 컨설팅받기 위해서'(1.0%)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직 시 서류전형에서 가장 필요한 사항은 무엇일까. 1위는 '이력서‧경력사항'으로 66.5%를 차지했다. 그 외 답변으로 '자기소개서'(18.9%), '포트폴리오'(11%), '업계에서의 평판'(3.4%), 'SNS‧블로그 등 활동'(0.2%) 등이 있었다.

응답자 절반 이상(54.6%)은 이력서‧경력관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요한 편'이라는 답변이 32.6%, '중요하지 않다'가 8.5%로 집계됐다. 또한 '잘 모르겠다'(2.9%), '전혀 중요하지 않다'(1.4%)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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