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키움·행복가꿈·행복나눔으로 구분, 우수부서 및 개인 선정

▲ 이종옥 부사장(맨 앞줄 왼쪽에서 8번째)과 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는 '행복충전활동'을 통해 올해까지 총 50만4천여명의 농어촌 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충전활동이란 나눔을 통해 농산어촌의 행복 전달을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는 ▲행복키움(지역개발, 농어촌 환경보전 등 공사의 핵심역량을 활용해 농어촌의 가치증진) ▲행복가꿈(영농지원, 재능기부 등 지역 상생을 통해 쾌적한 농어촌 공간 조성) ▲행복나눔(농어촌 소외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강화)으로 분류해 진행되고 있다.

또한 공사는 매년 행복충전활동 우수부서 및 개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부서부문에서는 강원지역본부·괴산증평지사, 개인부문에서는 김진식(순천광양여수지사), 김영이(토지개발사업단), 임명숙(평택지사), 황지혜(군산지사)를 선정·포상했다.

이종옥 사장직무 대행은 "올 한해 농어촌에 행복을 채워주신 분들께 감사한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기존 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한편,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모든 농어촌 주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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