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새해 현충원 참배서 30여분 가량 활용 '철통 가드'
눈에 띄는 점은 문 대통령이 4차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현충원을 참배하는 과정에서 '경호용 드론'이 이륙했다는 것이다.
각 장관들이 도착하고 청와대 수석비서관진이 도착한 가운데 이날 오전 7시 43분 드론이 이륙했다.
약 30여분 가량 이뤄진 문 대통령의 현충원 참배에서 드론은 치밀하게 경호를 했고, 대통령에게 위해가 가해질까 살펴봤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과거 경호원들이 대통령을 지키던 시대를 넘어 이제는 청와대에서도 드론 등을 이용해 대통령을 보필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승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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